염증1 스트레스(Stress)와 코르티솔(Cortisol)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우리 부신에서는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이 그럼 나쁜 호르몬인가?"라는 질문은 모호한 질문이다. 코르티졸은 대사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 우리 신체에서 혈당, 면역, 염증 등 신체 생리적 작용에 매우 중요하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긴장을 유지하다가 문제가 발생할 때 급격하게 증가한다. 대표적으로 인슐린과 반대의 역할을 하여 혈당을 올린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져 우리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한다. 그러나 당뇨 환자이거나 지속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상황이 지속된다면 여러 대사질환이나 골다공증, 우울증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단점만 있는 거 같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코르티졸은 면역.. 2023. 3. 14. 이전 1 다음